원예시간을 기다리셨을까요? 어르신들께서 준비 시간에 일찍 올라오셨습니다.
약속한 압화 명찰을 착용하고 오신 어르신도계셨지만 잊고 그냥오신 어르신도 계셨습니다.
식물도 사람에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어르신들께서는 공감 해주셨습니다.
다육 식물에 특징과 식재방법, 물주고 키우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물어 보시고 햇빛이 방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화분을 놓을 곳을 생각하며 고민하시네요.~
가만히 자세히 보면 더 예쁘다며 감정을 표현하시는 아버님 입가에 얼마 만에 미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.
모두 사랑합니다.~
다음시간을 기대하며 수업을 마무리하셨습니다. |